'런던 여행'에 해당되는 글 1건

  1. 2015.04.21 영국 공군 박물관 Royal Air Force Museum

Royal Air Force Museum

http://www.rafmuseum.org.uk/


런던 Northern line 타고 30분쯤 북쪽 Colindale역에 내리면,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.

규모는 행거 3개정도 크기로 하와이 포드 아일랜드에 있는 

Pacific Aviation Museum Pearl Harbor 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큰 것 같습니다.

2차 대전 항공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만 추천 드려요.


입장은 무료입니다.


유로파이터

TV 광고용 제작 기체였다고 하는데, 무슨 뜻인지...



Operation of Chastise 

http://en.wikipedia.org/wiki/Operation_Chastise

이 부분이 이 박물관에서 제일 흥미로웠었습니다.

이차 대전 중 댐을 폭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조된 랭카스터 부대로, 천재적인 엔지니어가 회전식 지뢰를 개발하였습니다. 투하 전에 지뢰 회전을 시켜서 지뢰가 물에 안 빠지고 수면 위를 튕겨서 벽까지 가서, 회전력으로 벽에 밀착해서 내려오다가 댐의 파괴력이 최대가 되는 계산된 수심인 10 feet (30 feet 였던가?) 에서 터지도록 하였다고 하네요. 댐 수조에는 torpedo net 이 있어서 어뢰로는 공격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. 


Torpedo net





스핏파이어

스핏파이어는 개발 순서대로 거의 모두 있는 것 같습니다.

Bf - 109F

독일 에이스, 사막의 별, 한스_요아힘_마르세이유 Hans-Joachim Marseille 가 엔진 고장으로 탈출하다가 꼬리날개에 부딪혀 사망했던 그 유명한 기종.

http://blog.daum.net/_blog/BlogTypeView.do?blogid=0I1Jj&articleno=2245594


랭카스터와 블로버스터 폭탄

어릴적부터 오로지 비행기만 생각했다는 항공 천재 Roy Chadwick (1893~1947) 이 설계하였고, 발칸도 그의 마지막 설계 작품이라고 함

http://m.blog.naver.com/naljava69/60054094303

Vulvan (V-bomber) 

이렇게 큰지 몰랐네요.

B-19 등 미국 폭격기 전투기도 많이 있고, 특히 2차 대전 직후에 개발 되었던다가 본격적인 제트기 도입으로 도태된 프로펠러기들도 많이 있네요.



Posted by 폴 볼
,